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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도심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46개국 참가

등록 2022-10-22 17:01수정 2022-10-22 17:07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22일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가나 부스 앞에서 가나인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가나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22일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가나 부스 앞에서 가나인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가나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계 각국의 문화가 한자리에 모였다 .

22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 청계천로 등에서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가 열렸다 .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는 1996년 10월 시민의 날 목적으로 ‘지구촌 한마당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서울시 대표 축제다 .

이날 열린 축제에는 46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했다 . 이들은 3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과 34개국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 10개국 월드 버스킹 문화공연 , 13개국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 9개국 세계 놀이 체험전 등을 준비해 축제 참석자들에게 자국 문화를 알렸다 .

에콰도르 부스에 전통악기가 전시돼 있다. 김혜윤 기자
에콰도르 부스에 전통악기가 전시돼 있다. 김혜윤 기자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 . 다회용기를 가져오는 시민들은 ‘세계음식전 ’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해당 쿠폰은 축제 기간 동안 모든 음식전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 축제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

시민들이 페루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시민들이 페루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전시된 세계 전통 의상들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전시된 세계 전통 의상들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세계도시 음식전에 참가한 콜롬비아 부스에서 전통 음식인 치즈 아레파를 팔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세계도시 음식전에서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혜윤 기자
세계도시 음식전에 참가한 콜롬비아 부스에서 전통 음식인 치즈 아레파를 팔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세계도시 음식전에서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혜윤 기자

가나 부스 앞에서 가나인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가나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혜윤 기자
가나 부스 앞에서 가나인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가나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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