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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년 ‘수요시위’ 펜스 너머엔 “소녀상 철거” 보수단체 목청

등록 2022-10-12 16:15수정 2022-10-12 16:23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앞쪽)가 열리는 동안 도로 반대편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앞쪽)가 열리는 동안 도로 반대편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수요시위에 참석한 이들은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정 배상 등을 촉구했다. 이날도 길 반대편에서는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의 시위가 열렸다.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 참가자는 최근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고 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정 위원장이 일제가 조선 침략의 명분으로 삼은 전형적 식민사관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는 동안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반일 행동 회원들이 펜스에 갇힌 소녀상 앞에서 자체 집회를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제1565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는 동안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반일 행동 회원들이 펜스에 갇힌 소녀상 앞에서 자체 집회를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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