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주 4일제
수요일 휴무, 주 2일제 느낌…금·월 휴무시 사흘 연휴
수요일 휴무, 주 2일제 느낌…금·월 휴무시 사흘 연휴
THISCovery 팀이 한 달 중 월요일 휴무가 두 차례여서 ‘주 4일제 체험판’이라는 10월을 맞아 평일 어느 요일에 쉬어야 주 4일제 가성비를 최대화할 수 있는지 검토해봤습니다. 일단 월요일 휴무는 주말과 붙여 사흘 연휴가 보장되고 월요병도 피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화요일 휴무는? 월요일을 견디고 난 뒤 꿀맛 같은 휴식이지만 하루를 쉬어도 사흘을 더 일해야 주말이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죠. 수요일 휴무는 주 5일의 허리를 끊어 쉬면서 주 2일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요일 휴무는 근무가 느슨한 금요일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다면 주 3일제 효과도 노려볼 수 있겠죠. 금요일 휴무는 주말 분위기를 살려 월·화·수·목·토·토·토요일로 일주일을 즐길 수 있어 여행 다니기 좋은 스케줄입니다.
지금은 주 4일제를 꿈꾸는 주 5일제 시대이지만 과거엔 주 6일제 과로 사회로 개인 시간보다는 노동이 삶의 중심이었죠. 토요일도 출근해 점심을 밖에서 먹고 퇴근했던 주 6일제 ‘그때 그 시절’의 풍경도 준비했으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김현진
내레이션|김현진
출연|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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