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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늘은 ‘세계 동물의 날’…“함께 살아가야 할 소중한 존재”

등록 2022-10-04 15:59수정 2022-10-04 16:09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낮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동물권을 보장하는 복지제도 및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낮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동물권을 보장하는 복지제도 및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동물 복지 보장과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은 4일 낮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회견을 열어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공장식 농장과 실험실에서 생을 마치는 동물들의 현실을 알리고, “동물은 인간의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으로서 우리 인간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며 동물 보호와 존중을 호소했다.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낮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동물권을 보장하는 복지제도 및 채식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낮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동물권을 보장하는 복지제도 및 채식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계 동물의 날’은 동물권과 복지 증진, 동물 보호를 장려하고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려 노력한 독일의 동물학자 하인리히 짐머만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1931년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열린 국제동물보호회의는 그의 제안에 따라 매년 10월 4일을 ‘세계 동물의 날’로 채택했다. 해마다 이 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한 기자회견 참석자와 함께 온 반려견이 손팻말 위에 서 있다. 김혜윤 기자
한 기자회견 참석자와 함께 온 반려견이 손팻말 위에 서 있다. 김혜윤 기자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낮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동물권을 보장하는 복지제도 및 채식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낮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동물권을 보장하는 복지제도 및 채식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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