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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깊어가는 가을, 꽃물결 사이로

등록 2022-10-03 08:00수정 2022-10-03 08:39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첫 주말인 2일 오후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첫 주말인 2일 오후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우리나라에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뒤 첫 일요일이자 개천절 연휴 둘째날인 2일 가을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곳곳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이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도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꽃밭 사이 산책로를 거닐다 자유로이 사진을 찍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의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했다.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 사이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김명진 기자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 사이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편 기상청은 2일 “우리나라 서쪽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에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김명진 기자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에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김명진 기자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 꽃밭에서 연휴을 맞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 꽃밭에서 연휴을 맞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 꽃밭에서 연휴을 맞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2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안성팜랜드 꽃밭에서 연휴을 맞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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