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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연휴 첫날 24~31도 늦더위…수도권 일부만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2-10-01 11:34수정 2022-10-01 17:54

경기 남부·충남 북부 등 안개 끼는 곳도
청명한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명한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천절 연휴 첫날인 1일 전국은 대체로 맑지만 수도권 등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 남부 지역 등에선 이날 오전 짙은 안개가 끼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낮 기온은 24~31도로, 전날(25~31.2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 등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대기 질 측정 시스템인 에어코리아는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경기 남부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과 충북, 강원, 경북 등 그 밖의 권역에선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측됐다. 에어코리아는 “중서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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