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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영국대사관 앞에 꽃들이…엘리자베스 여왕 추모 발길

등록 2022-09-13 15:19수정 2022-09-13 22:26

16일 오후4시30분까지 조문소 운영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은 재한 영국인들이 조문록에 여왕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은 재한 영국인들이 조문록에 여왕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주한영국대사관이 지난 8일(현지시각)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추모하는 조문소 운영을 13일 오전 시작했다. 대사관 청사 지하 1층에 마련된 조문소에는 이날 아침부터 조문소 운영 소식을 듣고 찾아온 재한 영국인과 홍콩인, 국내 조문객들의 발길이 조용히 이어졌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에 지난 8일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사진이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에 지난 8일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사진이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양국 국기 사이에 놓인 책상 위 조문록에 여왕을 추모하는 글을 남긴 조문객들은 조기가 걸린 청사 국기게양대 앞 비석 주변에 추모의 꽃을 놓고 묵념을 하기도 했다. 이 비석에는 여왕의 서거로 왕위에 오른 찰스 3세가 지난 1992년 11월 주한영국대사관 청사 개관식에 왕세자 신분으로 다이애나비와 함께 참석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조문소는 16일까지 오전10시~오후4시30분에 운영한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조문소 운영 안내문이 걸려 있다. 조문소는 16일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김정효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조문소 운영 안내문이 걸려 있다. 조문소는 16일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김정효 기자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아 조문록에 여왕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아 조문록에 여왕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 홍콩 출신 외국인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국기게양대 앞에 꽃을 놓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비석에는 여왕의 서거로 왕위에 오른 찰스3세가 지난 1992년 11월 주한영국대사관 청사 개관식에 왕세자 신분으로 다이애나비와 함께 참석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김정효 기자
한 홍콩 출신 외국인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국기게양대 앞에 꽃을 놓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비석에는 여왕의 서거로 왕위에 오른 찰스3세가 지난 1992년 11월 주한영국대사관 청사 개관식에 왕세자 신분으로 다이애나비와 함께 참석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김정효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국기게양대 앞에 추모객들이 가져온 꽃이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국기게양대 앞에 추모객들이 가져온 꽃이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조화를 실은 트럭이 들어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 조화를 실은 트럭이 들어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 조각가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앞에서 유토(기름을 먹인 흙)를 이용해 지난 8일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얼굴 부조를 만들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 조각가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앞에서 유토(기름을 먹인 흙)를 이용해 지난 8일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얼굴 부조를 만들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 추모객이 13일 오후 조기가 게양된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국기게양대 앞에 꽃을 놓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 추모객이 13일 오후 조기가 게양된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 국기게양대 앞에 꽃을 놓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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