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드라마 방송제작 현장의 불법적 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6일 오전 <한국방송>(KBS) 드라마 <미남당> 특별근로감독 시행 결정 관련 제작사인 피플스토리컴퍼니 규탄 기자회견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피플스토리컴퍼니 앞에서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스태프들을 착취하고 불법적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가 계속해서 방영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방송 스태프는 노동자입니다. 근로기준법은 마땅히 지켜져야 합니다.<한국방송>(KBS) 드라마 <미남당> 제작현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이 결정된 가운데 6일 오전 해당 드라마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가 있는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등 9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 7월4일부터 7월 말까지 제작사인 피플스토리컴퍼니와 촬영현장의 스태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수시근로감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방송>(KBS) 드라마 <미남당> 특별근로감독 시행 결정 관련 제작사인 피플스토리컴퍼니 규탄 기자회견을 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드라마 방송제작 현장의 불법적 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한국방송>(KBS) 드라마 <미남당> 특별근로감독 시행 결정 관련 제작사인 피플스토리컴퍼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드라마 방송제작 현장의 불법적 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한국방송>(KBS) 드라마 <미남당> 특별근로감독 시행 결정 관련 제작사인 피플스토리컴퍼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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