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포켓몬빵
띠부씰 159종, 원하는 캐릭터 나올 확률 0.63%
띠부씰 159종, 원하는 캐릭터 나올 확률 0.63%
빵과 함께 봉지 안에 들어 있는 스티커 수집 열풍 때문에 요즘 방탄소년단(BTS)도 구하지 못해 난리라는 포켓몬 빵. ‘THISCovery’ 팀이 과자 치토스의 ‘따조’부터 시작된 스티커 제품의 역사를 알아보고, 포켓몬 빵 7종 전체를 구매해 원하는 스티커가 나올 확률을 실험해봤습니다. 단종 뒤 소비자의 끊임 없는 재출시 요구로 지난 2월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포켓몬 빵은 동봉된 스티커 ‘띠부띠부씰’(캐릭터 159종)을 수집하는 마니아가 늘면서 ‘편의점 오픈런’, ‘고가의 중고거래’ 같은 기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재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포켓몬 빵을 뜯어서 원하는 스티커가 나올 확률은 약 0.63%인데요, 원하는 스티커를 얻으려고 구매 전 빵을 꼬집어 캐릭터를 확인하는 이른바 ‘빵꼬집러’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빵 꼬집기 기술 없이 정면승부에 나선 위 피디! 과연 원하는 띠부씰을 획득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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