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김명수 대법원장 “민주주의 발전 위해 투표해달라”

등록 2022-03-09 11:28수정 2022-03-09 14:29

김명수 대법원장과 부인 이혜주씨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중부기술교육원)에서 투표하고 있다. 대법원 제공
김명수 대법원장과 부인 이혜주씨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중부기술교육원)에서 투표하고 있다. 대법원 제공
김명수 대법원장이 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을 묻는 말에는 침묵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아침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중부기술교육원)를 찾아 투표했다. 부인 이혜주씨도 함께 투표했다. 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선거는 국민주권주의와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절차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쁘시더라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오수 검찰총장은 투표 일자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검찰총장이던 2020년 21대 총선 때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투표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당시 이례적으로 투표 일자 및 장소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김오수 총장의 투표 동선을 따로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택 인근에서 사전투표했다.

이날 본 투표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계엄 해제, 윤석열 체포”…국회 앞 시민들, 계엄군 온몸으로 막았다 1.

“계엄 해제, 윤석열 체포”…국회 앞 시민들, 계엄군 온몸으로 막았다

법조계 “내란 해석도 가능…윤 대통령 탄핵 사유 명확해져” 2.

법조계 “내란 해석도 가능…윤 대통령 탄핵 사유 명확해져”

[영상] “계엄 해제”에서 “윤석열 체포”로…국회 앞 시민들 환호 3.

[영상] “계엄 해제”에서 “윤석열 체포”로…국회 앞 시민들 환호

“윤 대통령, 탄핵으로 들어갔다”…법조계도 계엄 선포에 분노 4.

“윤 대통령, 탄핵으로 들어갔다”…법조계도 계엄 선포에 분노

시도때도 없이 오던 긴급재난문자, 계엄령 선포 땐 안 와 5.

시도때도 없이 오던 긴급재난문자, 계엄령 선포 땐 안 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