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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상 : THISCovery]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재활용 꿀팁

등록 2022-02-23 04:59수정 2022-08-22 10:59

[THISCovery]화장품
광택제·얼룩제거제 등으로 변신

‘THISCovery’ 팀이 사고 또 사다 보면 화장대에 쌓여 어느새 유통기한을 훌쩍 넘겨버린 화장품을 실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총정리했습니다. 우선 화장대에 마치 한 몸처럼 한두개씩은 꼭 있는 로션은 마른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해 가구·가죽 광택제로,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며 쓸어담곤 하는 립스틱은 액세서리와 스테인리스 얼룩제거제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토너는 색상 변질 우려가 있으니 사용 불가입니다. 립스틱은 몇몇 성분과 합성하면 립밤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섀도는 나만의 팔레트를 구성해 미술작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화장품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방법 혹시 아시나요? 표기법이 제각각이라 헷갈릴 수 있는데요, 보통 ‘영문 EXP(Expiry date)+만기일’, ‘ BB/BBE/BE(Best Before End date)+사용 권장 기한’을 찾으시면 됩니다. 별도 유통기한 표시가 없다면 제품 개봉 뒤 사용기한을 확인하면 됩니다. ‘ 6M’(6개월), ‘12M’(12개월) 등으로 표시돼 있죠. 대한화장품협회 자료를 보면 스킨·로션·에센스 같은 기초화장품은 개봉 뒤 12개월 안에 , 파운데이션·립스틱 등은 개봉 뒤 18개월 안에, 아이섀도는 개봉 뒤 24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임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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