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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새해 소망이 주렁주렁

등록 2021-12-31 19:25수정 2021-12-31 20:22

서울 성북구청 선별진료소에 걸린 새해 소망들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들머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청 직원들이 적은 새해 소망이 걸려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들머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청 직원들이 적은 새해 소망이 걸려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따뜻하고 행복한 2022 새해 맞이하세요♥”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들머리에 구청 직원들이 적은 새해 소망 글귀판이 걸려 있다. 이날 종무식을 연 성북구청 직원들이 마음으로 쓴 응원과 새해 희망메시지들이다. 글귀판 뒤로는 2021년 마지막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는 시민들이 보인다.

성북구는 연이은 추위 속에 코로나19 검사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읽으며 함께 코로나를 이기자는 뜻으로 ‘응원 희망메시지 종무식’을 열었다. 박수진 성북구청 홍보전산과 계장은 “선거법 때문에 한파에 담요 두르고 대기하는 시민께 핫팩도 드리지 못해 여러모로 마음이 쓰였다. 죄송함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제안이 나왔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이승로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인근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둘째)과 성북구청 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판을 걸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인근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둘째)과 성북구청 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판을 걸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인근에서 성북구청 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판을 걸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인근에서 성북구청 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판을 걸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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