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 팀이 본인과 상대 성향을 유형화해 파악하는 MZ세대 놀이문화인 MBTI의 세계를 다뤘습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아르바이트하는 MZ세대 790명을 대상으로 MBTI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6.8%가 MBTI를 해본 경험이 있다는 답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MBTI는 무엇일까요? 누가, 언제 개발했고, 한국에는 언제, 어떻게 도입된 걸까요? 그리고 왜 지금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걸까요?
국외에서 개발된 MBTI를 한국 현실에 맞춰 표준화해 공식적으로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국내 주관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온라인에서 접하는 MBTI 검사는 검증된 테스트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정식으로 전문가의 MBTI 진단을 받고 싶다면 공식 단체에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가볍게 웃고 즐기는 용도라면 온라인의 ‘무료 성격유형검사’를 이용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정식 MBTI도 맹신할 필요는 없겠지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정원종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출연|위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