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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비전과 정책 실종된 2022년 대선, 이의 있습니다.”

등록 2021-11-01 15:47수정 2021-11-01 15:55

참여연대, ‘20대 대선 개혁과제’ 발표
사회안전망·주거안정 등 6개 분야 31개 의제 제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참여연대에서 열린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개혁 의제가 적힌 색색의 풍선을 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참여연대에서 열린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개혁 의제가 적힌 색색의 풍선을 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참여연대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0대 대선 개혁의제-6개 분야 의제 31’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 정당과 후보들의 국가 운영 방향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과 논의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대선은 한국 사회의 비전과 시대적 과제, 개선방향을 경쟁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참여연대가 제안하는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일 오전 ‘참여연대가 제안하는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참석자들은 대선을 통해 논의되어야 할 개혁 과제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안 △주거안정과 자산불평등 완화를 위한 제안 △권력기관 개혁과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한 제안 △평화와 군축을 위한 제안 등 6대 분야에서 31개의 의제를 제시했다.

‘참여연대가 제안하는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개혁 의제 제안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참여연대가 제안하는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개혁 의제 제안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참여연대는 이후 개혁 의제에 대한 쟁점 토론회와 세부 요구안 발표 등 의제 공론화를 위한 활동과 정책 질의와 분야별 정책 비교 평가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정보 제공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연대가 대선을 앞두고 제시한 개혁의제가 붙은 풍선들. 김태형 기자
참여연대가 대선을 앞두고 제시한 개혁의제가 붙은 풍선들. 김태형 기자

‘참여연대가 제안하는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참여연대가 제안하는 6대 분야 31개 대선 개혁 의제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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