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경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뇌물수수·횡령 혐의 수사

등록 2021-08-18 11:02수정 2021-08-18 21:06

유 구청장 “일체 금품 받은 바 없어”
<한겨레> 자료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 구청장를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지난 13일 유 구청장의 자택과 구청 내 사무실 여러곳 등 6곳을 압수수색했으며 현재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관련자들과 유 구청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직원 인사와 관련해 일체의 금품을 받은 바 없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1998년·2010년·2014년·2018년 네 차례 구청장에 당선된 4선 지방자치단체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