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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코로나 검사, 번호표 뽑고 더위 피해 기다리세요

등록 2021-07-22 15:27수정 2021-07-22 15:32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번호표 발급 서비스 시작
26일부터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대기표 발급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번호표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번호표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송파구가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늘어난 관내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이용 주민들을 위해 현장방문 및 온라인 번호표를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부터 시행된 현장 방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이용자들은 현장 번호표 발급 뒤 무더위를 피해 별도의 대기장소에서 검사 순서를 기다릴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송파쌤 악기도서관에 80석 규모의 대기석을 만들고, 모니터를 설치해 입장순서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번호표를 뽑고 있다. 김혜윤 기자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번호표를 뽑고 있다. 김혜윤 기자

2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되는 온라인 대기표 발급은 방문 전 구청 홈페이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알림’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집에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고, 시간에 맞춰 진료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선제적인 방역관리와 주민들의 협조로 송파구는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7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현재에 안심하지 않고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와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번호표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번호표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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