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일대일 꼼꼼한 입시상담 미리 ‘예약’하세요

등록 2020-09-07 18:23수정 2020-10-29 20:21

전문대 수시모집 정보 채널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대학 진로진학 및 입학 정보 제공을 위한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전문대교협)는 ‘전문대 온라인 입학정보 박람회’를 오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개최한다.

전문대 온라인 입학정보 박람회 누리집(www.ipsigo.com)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험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및 카카오채널을 통해 진학하고자 하는 각 대학 관련 상담을 일대일로 받을 수 있다.

지망 대학 및 학과를 정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박람회 기간 전인 19일(토) 하루 동안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전화상담도 진행한다. 박람회 및 고교 교사 상담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다.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해 사전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9~10월에 원서 접수를 하는 1차 수시모집에서 5757명(77.6%)을 선발하고, 3만9141명(22.4%)은 수능 전후 2차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82.4%인 14만4171명은 정원 내 전형으로 선발하며, 일반전형 5만1949명(29.7%), 특별전형 9만2222명(52.7%)으로 특별전형의 선발 비중이 더 높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17.6%인 3만727명을 선발한다.

전문대학은 수업연한 및 전공 특성에 따라 2년 과정, 3년 과정, 4년 과정으로 구분되는데, 2년 과정은 10만7466명(61.4%)을 선발하고, 3년 과정은 5만3405명(30.5%), 4년 과정은 1만4027명(8.0%)을 선발한다.

전문대학 수시모집 일정은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다. 대학 간 복수 지원 및 입학지원 횟수 제한도 없어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최초 및 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대학별 면접 및 실기와 관련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거나 전형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으니 대학별 모집요강 및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문대교협은 “수험생들은 대학의 전공을 선택할 때 동일한 ‘전공명’이라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 2년 과정 또는 3년 과정, 4년 과정으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대학 지원 시 관련 전공에 대한 상세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대학 포털과 전문대교협 누리집에서도 다양한 입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각종 전문대학 진로·진학정보 자료는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누리집(www.kcce.or.kr)에 올라와 있어 학생과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들이 활용하기 좋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