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이런 취미는 처음이지?
어서 와, 이런 취미는 처음이지?
-반려동물 마사지부터 목소리 찾기까지
재미있는 도예 교실 열려
한겨레교육이 ‘뻔(FUN)한’ 취미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이색 강좌를 마련했다.
‘도자기 만드는 집, 요호와 함께하는 재미난 도예교실’(9월19일 개강)은 제 손으로 원하는 디자인의 컵과 그릇을 만드는 수업이다. 흙을 만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쌓을 수 있고 핸드메이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업은 <도예공방 요호>에서 최선화 작가가 진행한다.
반려동물 마사지 과정 진행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X마사지 과정’(9월23일 개강)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위한 수업이다. 마사지 실습을 통해 동물의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아로마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쌓을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제품(해충 방지 스프레이, 이어 크리너 등)도 만들어본다. 강의는 IAC 국제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협회장이자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를 펴낸 성지유 대표가 진행한다.
보이스 스타일텔링 과정 개강
‘보이스 스타일텔링(Voice Styletelling): 나만의 목소리로 노래하기’(10월5일 개강)는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음역대와 보컬 톤을 찾는 수업이다.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곡의 기승전결을 이해한 뒤 안정적인 호흡과 정확한 발음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퇴근길>,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한 하늘해 밴드 보컬 전유경씨가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뒤 수강생들끼리 작은 공연도 연다.
강의 상담 및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02-3279-0900~1).
청소년 ‘남도 책 기행’ 열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이 오는 9월28일(토) 서울에서 광주로 떠나는 ‘청소년 남도 책 기행’을 진행한다.
국어청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청소년 30명이 어우러져 남도로 떠나는 기차 여행이다.
서울 용산역에 집결한 뒤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동안 남도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 파크에서 진행되는 ‘커리어러너’ 프로그램도 이목을 끈다. 청소년이 문화예술기관에서 만날 수 있는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아키비스트(기록연구사) 등 세 가지 직업을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한 게임 방식으로 체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남도 책 기행’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 전시, 교육, 체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임을 알게 되고, 아시아 지역 문화예술에 대해 배우는 등 자연스레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도하는 ‘청소년 남도 책 기행’ 프로그램은 참가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겨레교육이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X마사지 과정’(9월23일 개강)을 비롯해 도예교실, 보이스 스타일텔링 과정 등을 마련했다. 강의 상담 및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02-3279-0900~1).
‘청소년 남도 책 기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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