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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대입 설명회 연다

등록 2019-06-19 14:13수정 2019-06-19 14:20

20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홈스쿨링생활백서’와 공동으로 주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공유 플랫폼인 ‘홈스쿨링생활백서’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한 진로 진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학업 복귀 기반 마련 지원,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 홍보 및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부에서는 도움센터 ‘친구랑’ 등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입시 지도 경험이 풍부한 입시 전문가가 2020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한 입시 전략을 강연한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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