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심리지도사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그림책 심리지도사 신규 과정을 개설했다. 본 과정은 심리 이론을 토대로 그림책을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치유의 방법을 찾아보고 실제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저자인 김영아 강사가 총 10회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9월10일 개강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에 수업을 시작한다. 자세한 강좌 문의 및 신청은 전화(02-3279-0900) 또는 누리집(www.hanter21.co.kr)을 방문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연대 ’문학, 성큼성큼’ 진행
청소년문화연대 킥킥(이하 킥킥)이 ’2018 신나는 예술여행 문학 성큼성큼 콘서트’(이하 성큼성큼)를 진행한다. 킥킥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교육청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돼 전국 중·고교를 찾아 문학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킥킥이 선정한 작품을 읽은 학생 대상으로 ’독자 감상단’ 신청을 받은 뒤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다. 설문 내용을 토대로 희망자가 깜짝 문학퀴즈, 목소리 출연, 이야기 손님 등의 역할을 무대에서 맡을 수 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학 콘서트인 것이다. 9월6일 청주 수곡중, 9월8일 구산동도서관마을, 10월18일 서초고 등에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학교, 도서관 등)는 블로그(blog.naver.com/kickkick99)를 참고하면 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