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가족·친구들 손잡고 ’안전 감수성’ 높이러 가요

등록 2018-07-31 09:28수정 2020-02-29 12:37

[함께하는 교육] 안전교육 체험관 정보
강이나 바다에서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은 해마다 발생한다. 여름철 물놀이하기 전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부모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생존수영 교육 등 청소년 수련 지도 전문가들은 “시간을 들여 안전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재난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행정안전부 등은 2021년까지 전국에 안전체험관 22개를 새로 건립하기로 했고,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성인 대상으로도 연안 사고 및 바다 생존 체험 교육 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향후 5년간 100개 시·군·구에서 35만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생존수영뿐 아니라 지진 대비, 전기·가스 안전체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강원도 태백시는 ‘안전’을 테마로 ‘365세이프타운’(www.365safetown.com)을 운영하고 있다.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테마파크다. ‘365세이프타운’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가족, 동아리, 학교 등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생존수영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잎새 뜨기 등을 반복 교육해 실제 응급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교육을 받아볼 수 있고, 누리집(safe119.sobang.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강원 강릉 향호호수, 경북 상주 상주보, 부산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전남 웅천친수공원 등 전국 34곳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생존 수영 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해양레저포털 누리집(www.oleports.or.kr)이나 전화(1577-2281)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