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 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인문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방법을 제안한다.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발달 연령에 따라 지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준다. 초·중·고 단계에 맞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교, 도서관, 평생교육원 등 각종 교육 현장에서 강의하고 싶은 예비·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도 수강할 수 있다. 개강일은 2월27일이고,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자세한 강좌 문의 및 신청은 전화(02-3279-0900) 또는 누리집(www.hanter21.co.kr)에서 하면 된다.
현직 교사들이 쓴 ‘중학생활백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고민이 많아진다. 학습량은 늘고, 미래 진로도 구체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학생활백서>(서울문화사)는 대한민국 모든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생활 비법’을 담은 가이드다. 진로, 입시, 공부법 등 학습에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행복한 중학생 시절을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든 정보를 담은 책으로, 현직 교사들이 썼다.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과 수능 절대평가 실시 유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자유학년제 확대, 특수목적고 및 자사고 축소 정책 등 지금 중학생과 관련한 여러 이슈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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