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 돕는 책읽기’ 강사 과정 열어
한겨레교육이 ‘진로독서 강사 양성 과정’을 연다.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지도법뿐 아니라 진로 발달 단계의 이해와 성격유형, 직업흥미, 다중지능 등을 활용한 지도법도 알려준다. 과정 수료 뒤 연구모임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교류 지원이 가능하고 도서관, 방과후교실, 창의적 재량 수업 등에 파견될 경우 진로독서 관련 교재도 제공한다. 개강일은 20일이며, 문의 및 신청은 전화(02-3279-0910)나 누리집(www.ahahani.co.kr)으로 하면 된다.
한국사 입체적으로 보는 눈 키워주는 책
심용환 역사&교육연구소장이 두 번째 책 <단박에 한국사>를 냈다. 그는 2015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파동 당시 에스엔에스(SNS)에 ‘카톡 유언비어 반박문’을 올려 큰 화제가 됐다. 이 책은 팟캐스트 <진짜 역사 가짜 역사>에서 다 풀지 못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선 말기부터 해방을 맞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사건을 입체적으로 풀어 썼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 해당 사건을 한눈에 보여주는 그림을 실어 역사적 주요 장면을 통째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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