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는 9월12일부터 21일까지 2017학년도 수시 원서를 받는다. 수시에서는 입학정원의 약 80%에 해당하는 179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155명, 학생부교과위주전형 1417명, 실기위주전형 219명을 선발한다.
고교 교육 정상화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고, 전 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고사를 실시하는 모집단위가 아닌 경우 서로 다른 전형이라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60%+면접 40%로 1배수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학과, 간호학과만 적용하며 학생부교과중심전형에 비해 기준이 완화됐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90%+출결 10%(항공운항서비스학전공은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학과,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지역인재전형인 강원인재전형은 2016학년도엔 학생부종합전형이었지만 2017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부교과중심전형으로 바꿨다. 교과 90%+출결 10%(항공운항서비스학전공은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학과,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수도자전형과 성직자추천전형은 2017학년도에 신설한 전형으로 해당 자격을 갖춘 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실기중심전형에는 실기일반전형, 재능우수자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이 있다. 실기일반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학생부 10~70%+실기고사 30~90%, 재능우수자전형은 교과 20%+실적평가 80%, 체육특기자전형은 교과 20%+실적평가 60~80%+실기(축구) 20%로 선발한다.
김정아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