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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단국대학교] 학생부교과 150명 증가, 전형간 복수지원 주의

등록 2016-08-29 23:41수정 2016-08-29 23:46

수시 특집
단국대는 2017학년도 모집인원 5055명 중 수시모집으로 총 2928명(58%)의 학생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1609명, 천안캠퍼스는 1319명으로 죽전캠퍼스 선발 인원이 290명 더 많다.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창업인재, 취업자,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은 전년 대비 54명 증가한 1203명(죽전캠퍼스 641명, 천안캠퍼스 56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국내 정규고등학교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회균형선발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전년보다 150명 늘어난 1053명(죽전캠퍼스 460명, 천안캠퍼스 593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 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올해는 천안캠퍼스 해병대군사학과가 새롭게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80%와 실기 20%, 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등을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성적을 인문계열 국어·영어 각 30%, 수학·사회 각 20%, 자연계열은 수학·영어 각 30%, 국어·과학 20%를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총 360명을 선발하며,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한다. 특히 자연계열은 수학만 출제되나 건축학과는 인문계열 문제가 나오므로 유의해야 한다.

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동일 전형은 캠퍼스를 다르게 쓰더라도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이병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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