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2017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993명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부터 일반학생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모든 학생부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Ⅰ·Ⅱ·Ⅲ)의 면접을 수능 이후(12월3일)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 70%,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합산해 284명을 선발한다.(체육학과는 학생부 교과 60%, 실기 40%) 학생부 교과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석차등급을 점수화하여 반영한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점수(40%)를 합산해 307명을 선발한다.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는 기독교학과 26명과 정보보호학과 7명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Ⅰ은 예년과 동일하게 55명을 선발한다.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 중) 자녀, 다자녀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Ⅱ가 신설되어 자율전공학부 12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해 150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문항은 통합교과형으로, 제시문·자료·도표를 종합 분석하고 견해를 제시하는 형태의 2개 문항을 90분 동안 푼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 영, 수(가/나), 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다. 자연계열은 수(가) 또는 과탐을 포함할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 100%이며 학과별 모집인원과 최저기준 유무, 실기과목 등이 다르다. 미술계열은 실기과목이 일부 변경됐다. 수시는 전형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전형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한승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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