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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기업과 결연 맺고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 등 활발

등록 2016-05-23 21:18수정 2016-05-24 16:40

교육청별 특색사업
최근 들어 교육청별로 특색사업이 활발하다. 지역 특색을 살리거나 교육감 공약에 따라 각양각색의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직접 실행하는 단위학교의 의지에 따라 실행의 차이는 있겠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벌이는 것 자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반응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06년부터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을 하고 있다. 기업과 학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를 꾀했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등이 참여해 물적 교류나 문화예술 교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업체가 많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236개 초중고와 지역 기업 405곳이 참여했으며 자매결연 건수는 507건”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주요 업무사항 가운데 하나로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진로와 연계해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일반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는 것이 골자다. 올해 고교 교육력 도약 중점학교와 일반학교를 각각 10개, 36개교를 지정하고 컨설팅단을 꾸려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특색과제 전담팀을 꾸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과제인 캠퍼스형 고등학교는 3~4개 고등학교를 한 공간에 두고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학교 간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일반계 고등학교를 과학중점, 인문중점, 예술중점 등으로 특성화시켜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에서 듣기 힘든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터 선정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논의 중이다.

최화진 <함께하는 교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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