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신문 가치 곱씹는 한마당 열려

등록 2016-03-28 19:39수정 2016-03-29 10:46

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
“집안이 가난하거나 부모의 학력이 낮더라도 신문을 읽으며 성장한 학생은 소득·학력의 불리함을 상쇄한다.”

지난해 10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신문·독서 읽기와 학업 성취도 및 취업’ 연구결과 가운데 일부다. 2004년 당시 고교 3학년(1986년생)이던 일반계 및 전문계 학생 400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조사한 이 연구결과를 보면 부모의 소득이 월 200만원 미만이지만 신문을 구독한 학생은 부모 소득이 월 200만∼400만원이라도 신문을 읽지 않은 학생보다 수능 과목별 평균 점수가 3∼4점씩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천에서 용 안 난다’는 시대에 신문을 열심히 읽고 세상 보는 눈을 기르는 게 왜 필요한지 말해주는 유의미한 결과다.

신문을 읽는 게 왜 좋고,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을까? 또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한국신문협회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를 4월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시민청 및 프레스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는 한국신문협회관이 설치된다. 정보·지식의 1차 생산자인 신문의 구실을 재조명하고, ‘왜 신문을 읽어야 하는지’ 신문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청(지하1층)에는 리터러시관, 신문활용교육관, 진로탐색관, 신문제작체험관 등 4개의 전시관도 마련한다. 리터러시관에서는 ‘기사 헤드라인 달기’ 등 읽기와 관련된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신문 만들기’ 제작 체험과 엔아이이(NIE) 현장수업도 진행한다. 활짝라운지에서는 잡콘서트와 전문기자 특강도 열린다. 잡콘서트는 신문기자를 비롯해 승무원, 바둑캐스터, 프로파일러, 관세사 등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로부터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4월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마련할 예정이다.

잡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 누리집(www.nexpokorea.or.kr)에서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 이벤트로 ‘신문이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누리집 또는 한국신문협회 사무국(02-733-2251)으로 하면 된다.

김청연 <함께하는 교육>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