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학년도 수시특집
경상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89명(62.2%)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의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145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6개 전형에서 704명(20%)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에서는 우선선발과 특기자전형이 폐지됐고, 지역인재전형(60명)이 도입됐다.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해 의예과 신입생 53명을 선발한다. 사범대학은 인·적성 검사를 실시(학생부 종합 전형은 심층면접)한다.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 교과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전 모집단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개척인재전형 409명, 기회균형선발전형 38명, 재직자특별전형 65명, 농어촌학생전형 127명, 특성화고교전형 49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6명을 선발한다.
선발방식은 1단계에서 서류일괄 평가로 각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평가한다. 총점 1000점 만점에 교과성적 300점, 비교과(각종 제출서류 포함) 700점을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은 반영 안 하고 심층면접으로만 평가한다. 서류평가를 할 때는 전임사정관, 교수사정관 및 위촉사정관 85명을 2명 1개조로 편성해 평가에 참여하게 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교과성적우수자전형 1390명, 지역인재전형 60명을 뽑는다. 일괄평가로 학생부 100%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2개 영역의 합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한다. 단, 사범대학 지원자는 인·적성검사(면접)가 10% 포함된다. 지역인재전형은 2010년 2월 이후 경남·부산·울산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로 자격을 제한한다. 모집은 경영대학(국제통상학과 28명), 법과대학(법학과 24명), 의과대학(의예과 8명)에서 한다.
김경모 입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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