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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가톨릭대] ‘전공적성’ 대신 ‘학생부우수자’ 신설

등록 2014-08-27 11:06

2015 학년도 수시특집
가톨릭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전형 등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1.75%인 총 931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을 없애고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이 전형에서는 단계별 전형을 통해 총 357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65명, 스테파노전형 72명, 교육기회균등전형Ⅰ 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명 등을 선발한다. 각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평가 100%, 2단계는 서류평가 80%와 면접평가 20%가 반영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전공 분야에 대한 열정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원자가 공교육 안에서 이수한 결과를 중심으로 자기주도성,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197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와 논술고사 성적 각 50%씩을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실기 전형인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영미언어문화학부,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프랑스어문화학과에 한하여 실시하고 총 27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65명으로 수시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5명, 학교장추천전형 19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명 등 총 3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간호학과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18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2명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각 50%씩 분할해 선발한다. 원서는 9월10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이창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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