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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신문 속에서 생각의 힘을 찾아내기

등록 2013-05-06 10:12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신문활용글쓰기 강좌 열려
신문 속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 있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 시각과 관점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더불어 신문은 가장 정제된 글이라 할 수 있다. 오랜 기간 기사를 작성해온 기자들이 쓰고, 정교한 교정·교열을 거친 이후에 비로소 독자의 손에 전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문을 오랜 기간 꾸준히 읽다 보면 맞춤법에서부터 문장력까지 정확해지고 풍부해진다. 아이들의 교육에 신문이 널리 활용되는 이유들이다. 최근 교육정책의 방향 또한, 단순한 지식의 암기를 평가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고의 깊이와 폭을 말과 글로써 표현하도록 하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어 신문활용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아하! 한겨레교육센터’(ahahani.co.kr)에서는 <한겨레>가 매주 펴내는 신문활용교육(NIE) 논술주간지 <아하! 한겨레>를 교재로 사용하는 신문활용글쓰기 강좌들이 이번달 잇달아 열린다.

신촌센터(02-840-5900)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 신문활용글쓰기 교실: 사고력/논리력 향상을 위한 논술 입문반’이 열린다. 수업은 <아하! 한겨레>를 주교재로 활용하여 기사와 칼럼, 사설 등을 통해 교과서의 핵심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문을 함께 읽고 기사를 요약·정리한 뒤 시사토론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생각을 문장으로 정리하면서 글쓰기 능력을 기른다.

작성한 글은 강사의 일대일 첨삭지도를 받으면서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수업에서는 맞춤법과 국문법, 원고지 사용법, 요약·정리방법, 논제 분석법 등 논술 작성에 필요한 기본 글쓰기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오후에 진행되는 고교 통합논술과 함께 수강할 경우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하! 한겨레> 합본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센터(031-8018-0900)에서는 ‘[중등] 신문활용글쓰기 교실 5~6월반’을 11일 개강한다. 중등부 수업 역시, <아하! 한겨레>를 주교재로 활용하여 시사주제를 이해하고 기사를 요약·정리하면서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기른다. 매시간 주어지는 과제는 학습한 내용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며 작성한 글은 ‘한겨레 글쓰기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매주 신문의 주제와 교과서 연계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새롭게 수강할 수 있다. 중등부 신문활용글쓰기 교실은 신촌센터에서도 11일 수업이 열린다. 강좌들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결제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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