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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과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인터뷰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겨레 ‘인터뷰 특강’, 표창원·윤여준·은수미 등 강연
한겨레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 <한겨레21>과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함께 여는 ‘인터뷰특강’이 3월26일부터 4월10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뷰특강의 주제는 ‘새로고침 : F5’다. 변해야 산다는 강박이 아니라 새로 하면 된다는 희망을 강의 주제에 담았다.
첫번째 강연자는 은수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다. ‘시시포스의 신화를 바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뒤를 이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뇌도 리셋이 되나요?’, 표창원 범죄심리학자가 ‘자유인으로서의 새 출발’,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전 편집인이 ‘내 삶의 변곡점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는 ‘다시 인권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자로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나선다. 강의 주제는 ‘우리 정치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 비판과 대안을 찾아서’다. 사회는 노종면 와이티엔 해직기자가 맡는다.
인터뷰특강은 <한겨레21> 창간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강연자와 사회자의 대화 강연, 강연자와 관객의 대화 순서로 진행되는 일종의 토크쇼이다.
매회 수강은 2만원이고, 6회를 모두 수강할 경우 <한겨레21> 정기독자는 8만4000원, 일반 청중은 9만6000원이다. 전회 수강자에게는 도서 한 권을 증정한다.
수강신청은 신촌센터(hanter21.co.kr)와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결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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