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나다’(nada.jinbo.net)에서는 토론수업을 바탕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강좌는 일상강좌와 방학특강으로 이뤄지며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현상, 책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책과 음악, 우정이 있는 문화공간 ‘길담서원’ (cafe.naver.com/gildam)에서는 일 년에 3~4회 청소년인문학교실을 연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일’, ‘몸’ 등 한 글자로 이뤄진 우리 삶과 일상의 주제들이다. 주제와 관련해 강사 6~7명을 꾸려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모둠토론, 모둠활동 등을 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다음 강의는 내년 3월께 시작할 예정이다.
2008년도부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르네21’(www.renai21.net)에서는 계절별로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도서를 중심으로 청소년 강좌를 연다. 2012년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미술로 읽는 역사’를 주제로 총 4권의 책을 선정해 저자의 직강을 들을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산강학원’(www.kungfus.net)에서는 1월19일부터 ‘평전콘서트 S3 세기의 라이벌 열전’이라는 강좌를 개설한다. 인류 역사의 위대한 사상가와 예술가들 가운데 라이벌이었던 이들의 갈등, 우정, 사상 등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아하!한겨레교육센터’(www.ahahani.co.kr)에서는 나와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을 거쳐, 짧은 글쓰기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 ‘청소년인문학교실(중등)’을 개설한다. 인문학이 생활과 동떨어진 추상의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하고, 사고 과정 안에 숨은 인문적 생각들을 찾고, 그 폭과 깊이를 넓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1월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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