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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전교조 새 위원장에 김정훈씨

등록 2012-12-08 00:37수정 2012-12-08 15:17

앞으로 2년 동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이끌어갈 새 위원장에 김정훈 교사가 당선됐다.

전교조는 7일 사흘 동안 진행한 16대 위원장 선거에서 현재 전북지부장인 김정훈(전북 남원초)씨가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같은 짝으로 출전한 이영주 교사(서울 신현초)가 수석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전교조는 “전국 260개 지회 9000여 분회에서 전체 조합원의 80%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정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전교조도! 교육도!’를 중심 구호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 위원장은 “행복한 교육혁명의 길을 제시한 저희를 선택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교조가 23년 동안 지켜온 도덕적 신뢰와 참교육의 열정을 되살리고 입시경쟁교육의 폐해를 고치기 위해 전교조가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내놨다.

새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선거와 함께 치른 16개 시ㆍ도지부장과 수석부지부장 짝 선거에서는 △강원 문태호-남정화 △경기 김주영-서경희 △경남 송영기-전희영 △경북 이용기-정지이 △광주 김용태-안규심 △대구 천재곤-최원혜 △대전 김영주-송치수 △부산 김철수-한경숙 △서울 조남규-송미숙 △울산 권정오-김봉화 △인천 박홍순-이종숙 △전남 이기남-정영미 △전북 이동백-이윤미 △제주 이문식-정근희 △충남 이세중-길영순 △충북 박옥주-최웅규 후보가 당선됐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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