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던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들고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 프랑스 화가 자크 다비드의 작품. <한겨레> 자료사진
통합논술의 원리 ㅣ 묻는 말에 단순하게 답하는 식은 피해야
논제를 형성하는 주제가 상이한 독립적 문항이 여럿 출제된 경우, 제한시간 내에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빠른 독해와 응용 능력이 요구된다. 이 경우 각 제시문의 핵심어와 주제뿐 아니라 각 문항을 이루는 제시문 세트를 관통하는 공통서술대상과 공통 논지를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단일 주제를 기반으로 분할 출제된 논제 유형보다 독해에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소요된다. 게다가 각각 독립된 논제의 요구사항과 그에 따른 독립적인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개요구성 시간도 더 필요하다.
이러한 유형의 사례로는 단국대 논술 문제를 들 수 있다. 2013학년도 단국대 모의논술고사를 보면 전체를 3문항 4논제로 구성하고 문항마다 다수의 제시문을 별도로 주었다. 특히 문항 간 출제 영역이나 주제의 연관성이 없어, 주제 변환에 따라 수험생도 빠르게 사고전환을 해야 한다. 첫 문항은 문학에 대한 독해력과 표현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로 요약 표현을 요구하는 두 문제로 출제되었다. 이때 요약은 ‘단순 요약 유형’이 아니므로 ‘간략히 서술’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다음은 조건부 비교 유형의 문제다. 한 제시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관점에서 다른 두 제시문의 논지를 비교 분석하여 설명하라는 논제다. 마지막으로는 조건부 비판 논제로, 다수의 제시문과 자료에 제시된 관점에서 주어진 현상을 비판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주제의 제시문 묶음과 상이한 유형의 다수 문항을 제한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형식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특별한 전제가 없다면 대부분의 논제가 논술의 기본적 구성(삼단 구성)을 요구하므로 묻는 말에 단순히 답하는 형태의 답안으로는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따라서 해당 대학의 이전 연도의 기출 및 모의 문제들을 반드시 풀어보되 시간 안배를 하면서 반복하여 연습해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통합논술의 실제 ㅣ 나를 위하는 가장 올바른 길은 무엇인가?
[문제 1] 다음 제시문은 삶의 가치와 인생 설계와 관련된 글들이다. - 2013 단국대 모의
(가) (앞부분 줄거리) 미술 학도인 나는 혜인과 헤어진 후, 사람의 얼굴을 그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고심한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형은 6·25전쟁 당시 불행한 체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던 중, 어느 날 소녀를 대상으로 한 수술에서 실패한 뒤, 병원 일을 소홀히 하면서 소설을 쓰게 된다. 우연히 형의 소설을 읽게 된 나는, 소설 속에서 6·25 때 낙오병이었던 형이 함께 낙오한 김 일병을 보호하지 못한 것을 자책하여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나는 소설에서 형이 김 일병을 보호하지 못한 것으로 내용을 완성해 놓았지만, 그것을 읽은 형은 픽션을 가미하여 김 일병을 버리고자 했던 오관모 이등 중사를 처치하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나와 헤어진 혜인이 결혼하던 날, 형은 술을 마시고 그동안 썼던 소설을 불태우며 내게 ‘병신과 머저리’라고 외친다.
“이 참새가슴 같은 것, 뭘 듣고 있어. 썩 네 굴로 꺼져!”
소리를 꽥 지르는 통에 나는 방으로 쫓겨 들어오고 말았다.
비로소 몸 전체가 까지는 듯한 아픔이 전해 왔다. 그것은 아마 형의 아픔이었을 것이다. 형은 그 아픔 속에서 이를 물고 살아왔다. 그는 그 아픔이 오는 곳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것을 견딜 수 있었고, 그것을 견디는 힘은 오히려 형을 살아 있게 했고 자기를 주장할 수 있게 했다. 그러던 형의 내부는 검고 무거운 것에 부딪혀 지금 산산조각이 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제 형은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형은 자기를 솔직하게 시인할 용기를 가지고, 마지막에는 관모의 출현이 착각이든 아니든, 사실로서 오는 것에 보다 순종하여, 관념을 파괴해 버릴 수 있는 힘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형은 그 아픈 곳을 알고 있었으니까. 어쨌든 형을 지금까지 지켜 온 그 아픈 관념의 성은 무너지고 말았지만, 그만한 용기는 계속해서 형에게 메스를 휘두르게 할 것이다. 그것은 무서운 창조력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멍하니 드러누워 생각을 모으려고 애를 썼다. 나의 아픔은 어디서 온 것인가. 혜인의 말처럼 형은 6·25 전상자이지만, 아픔만이 있고 그 아픔이 오는 곳이 없는 나의 환부(患部)는 어디인가. 혜인은 아픔이 오는 곳이 없으면 아픔도 없어야 할 것처럼 말했지만, 그렇다면 지금 나는 엄살을 부리고 있다는 것인가.(하략) -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나) 달리는 기차의 마룻바닥을 내려다보면 기차가 달리는지 정지해 있는지를 알 수 없고, 기차의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가도 알 수 없다. 그와 비슷하게, 우리가 자신만 들여다본다 해서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인류가 자신을 살피게 된 것은 바깥 세계를 탐구한 것보다 훨씬 후대의 일이고, 개인의 경우를 보더라도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야 자신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 까닭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는 자신을 알 수 없고,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한 것이 철학의 시작이 아니라 철학의 궁극적 목적이라 한 것도, 다른 모든 것을 어느 정도 알아야 자신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다른 것과의 관계에서 비로소 가능하다. 부버가 그의 책 <나와 너>에서 시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너’ 혹은 ‘그것’이 없이는 ‘나’가 있을 수 없다. 그는 ‘나’가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관계가 둘이 있는데, 그 하나는 ‘나’와 ‘너’의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나’와 ‘그것’의 관계라 하였다. - 손봉호, 「나는 누구인가」
(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수명이 오래가는 가치일수록 그것이 혜택을 줄 수 있는 범위가 넓고, 또 그것 자체가 목적으로서의 성격도 강하게 띠고 있다. 예컨대, 예술과 사상은 오랜 수명을 누리는 가운데 무수한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그것들 자체가 본래적(本來的) 가치를 지닌 목적으로서의 성격도 강하다. 한편, 금력과 권력은 예술이나 사상에 비하여 수명이 짧으며, 큰 혜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범위가 좁을 뿐 아니라, 그것들은 본래의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서, 그것들 자체를 목적으로 삼고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경우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들의 본래의 문제로 되돌아가서, ‘나를 위하는 가장 올바른 길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결론적으로 말해서, 한 개인을 위하여 가장 바람직한 삶은 그의 전 생애를 통해서 되도록 많은 가치가 실현되도록 행위하며 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가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를 세움에 있어서 생명이 길고 여러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으며, 그 자체가 목적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것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 - 김태길, 「삶의 보람」
[풀이] 문제는 제시문들의 주제가 ‘삶의 가치와 인생 설계’에 관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논제 1)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가)의 주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주제를 드러내는 문구를 찾아 쓰고 ‘형’에 대한 ‘나의 생각’을 요약한다. 논제 2)는 그 주제에 드러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나)와 (다)에서 제기한 문제를 찾아 요약하면 된다.
1) (가)에서 주제가 드러나는 문구를 찾고, ‘형’에 대한 ‘나의 생각’을 요약하시오. (300자 내외)
* 주제가 드러나는 문구: 자기를 솔직하게 시인할 용기 또는 (부정적) 관념을 파괴해 버릴 수 있는 힘
* ‘형’에 대한 ‘나의 생각’: 자신의 과오를 솔직하게 시인함으로써 죄책감에서 벗어남 → 자신은 (혜인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지도 책임지려 하지도 않음으로써) 관념적 (이별의) 아픔에 휩싸임
2) (가)에 나타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나)와 (다)에서 제기한 문제가 무엇인지 요약하시오. (300자 내외)
* (가)에 나타난 현실 인식: 정직한 자기반성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는 용기가 필요함
*(나)에서 제기한 문제: 자기 이해는 내면적 성찰만으로는 힘듦 → 타인과의 관계(상호작용)에서 가능
*(다)에서 제기한 문제: 자신의 이익을 삶의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생명이 짧은 수단적 가치에 불과 → 수명이 길고 타인에게까지 혜택이 미치는 목적적 가치를 삶의 목표로 설정해야 함
[문제 2] 제시문 (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자리 구하기에 필요한 정보 습득이라는 관점에서 (나)와 (다)에 제시된 방식의 유용성을 비교 설명하시오. (600자 내외)(제시문은 지면 관계로 생략 - 단국대 입학 홈페이지 ‘2013학년도 모의논술고사’ 문제 참조)
[풀이] 논제의 요구는 제시문 (가)에 설명된 ‘사회적 연결망’을 적용하여 (나), (다)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방식의 유용성을 구직에 필요한 정보 습득의 관점에서 비교 설명하라는 것이다.
① (가)는 인간관계의 사회적 연결망을 사회적 자본의 하나로 설명하고 있다.
*약한 연결망 - 주로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 신속성, 확장성, 유연성이 장점 → (나)
*강한 연결망 - 혈연이나 지연으로 연결되어 강한 유대 형성. 신뢰성, 지속성, 실효성 등이 장점 → (다)
② 구직 시 (나) 방식의 유용성(장단점): 정보의 다양성, 접근의 용이성(신속성) / 신뢰도, 실효성 미약 ③ 구직 시 (다) 방식의 유용성(장단점): 정보의 신뢰성 및 실효성 / 한정성, 불수의성(환경에 지배됨)
*삼단 구성: 분량을 고려하여 처음과 끝은 한두 문장으로 짧게 쓴다.
*처음 - 사회적 연결망을 통한 구직정보 습득(서술 대상)의 두 방식 소개 또는 비교 기준(또는 방향) 제시
*중간 - 구직정보 습득 시 ‘약한 연결망’과 ‘강한 연결망’의 장단점 비교
*끝 - 비교 과정에서 알게 된 점 (예: 직종이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연결망 활용 필요)
[문제 3] 제시문 (가), (나), (다)의 논지 및 [자료]를 활용하여 (라)의 현상을 비판하시오. (600자 내외)
(가) 샌델이 우려하는 바는 시장만능주의가 가져오는 도덕의 상실과 공동체의 파괴에 관한 것이다. 시장 논리 없이 잘 굴러가던 영역에 일단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윤리는 타락하고 도덕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생명, 사랑, 우정 등 인간 사회의 소중한 덕목이 금전적 교환의 대상이 되면서 시장의 논리에 함몰되어 위협받게 되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중략>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길 수 없다면 시장에 속한 영역은 무엇이고, 시장에 속하지 않은 영역은 무엇인지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이러한 판단을 위해서는 재화의 의미와 목적,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샌델은 시장적 가치와 비시장적 가치에 대한 판단과 구분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이며 정치적인 문제라고 주장한다. 각자의 도덕적, 정치적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공개적으로 숙고, 토론하는 것을 시장지상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방책으로 제시한다.
(나) 2005년부터 발효된 교토의정서는 38개 선진국들에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함과 동시에 신축적인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했다. 배출권 거래제란 쉽게 말해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략> 온실가스 배출권의 국제 시장이 형성되면 온실가스 배출 총량은 줄어들지 몰라도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환경 윤리를 훼손할 수 있다.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들면 지구를 오염시키는 행위에 수반되어야 할 마땅한 도덕적 죄책감을 덜 느낀다. 어떤 기업이나 국가가 과도한 대기오염 물질을 방출해 벌금을 부과받으면 사람들은 그 기업이나 국가가 무언가 그릇된 행동을 했다고 판단한다. 반면 오염 행위에 대해 요금을 낸다면 그것은 정당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될 뿐이다.
(다) 국회는 지난해 말 통과시킨 새해 예산안에서 정부가 당초 만 5세에 대해서만 실시하려던 전면 무상 교육 대상에 0~2세를 포함시켰다.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시행되면서부터 가정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던 엄마들마저 혹시나 손해 볼세라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있다. 보육원에 보내면 소득층 상위 30%까지도 보육비가 지원되다 보니 너도나도 어린이집에 몰려 소요 예산이 급증하였다. 지방자치단체들이 0~2세 영아를 둔 가정에 지원하는 무상 보육비 예산이 바닥났다고 두 손을 들자, 올해는 모자라는 지자체 지원금 6200억 원을 정부 예비비로 메워주는 방안을 일부 정치권에서 논의하고 있다. 0~2세 아이는 집에서 부모가 스킨십을 하면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라)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비싼 입장권을 사면 줄을 서지 않고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미국 일부 교도소는 수감자들이 추가 비용(1박 82달러)을 지불하면 호텔방이나 항공기 좌석을 업그레이드하듯이 감방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일부 도시에서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혼자 승용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돈을 내면 다인승차로로 달릴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검은코뿔소를 사냥할 권리는 15만 달러다.
[자료] 아래는 가상의 자료이다. A시에서는 출근시간에 통행량이 많은 도시고속도로 10㎞구간에서 다인승 차량 전용 차로(이하 ‘전용 차로’라 한다)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2007년부터는 1인승 차량 운행자도 월 30만원의 이용권을 구입하면 이 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래 <표>는 위 구간의 연도별 출근시간대 차량 통행량과 평균 통과 소요 기간을 조사한 통계 자료이다.
[풀이] 먼저 제시문 (가), (나), (다)의 논지(주제)와 [자료]에 나타난 효과가 의미하는 바를 빠른 속도로 파악해야 한다. 다음 비판의 대상인 (라)의 사례들이 보여주는 현상(시책)의 의미를 파악한 후, 이를 앞의 논지를 근거로 비판한다. 이때 비판점(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향을 간략히 제시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① 제시문 (가), (나), (다) 및 [자료]의 논지: 공통적으로 시장만능주의(경제우선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비판하는 입장 - 비시장적 영역의 시장화가 도덕이나 사회정의와 같은 공동체적 가치를 파괴한다고 봄
*(가) - 시장만능주의가 도덕의 상실과 공동체의 파괴를 초래함을 비판
*(나)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인류 공동의 환경윤리를 훼손할 것임(오염 행위에 정당성 부여)
*(다) -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한 무상 보육비 증대가 아기에게서 부모의 손길을 빼앗은 결과가 됨
*[자료] - 다인승 전용차로 이용권 판매에 따른 효과가 일부 부유층의 이익에만 부합함(일반차로의 혼잡도가 급증하면서 일반 시민에게는 역효과가 남) ② (라)의 현상: 네 사례 모두 시장주의적 시책으로 경제적 가치 이외의 공적 가치를 외면하거나 훼손함 *비판점 - 비시장적 영역의 무분별한 시장화가 도덕이나 사회정의와 같은 공동체적 가치를 파괴함 ③ 해결 방향: 예) 비시장 영역의 본질적 가치를 인정하고, 시장화로 인한 공적 가치의 훼손에 대한 도덕적, 정치적 관점에서의 비판을 공론화할 필요가 있음 ※ 삼단 구성: 논제 요구에 따라 순서대로 구성하되 분량을 고려하여 처음과 끝은 한두 문장으로 짧게 쓴다.
*처음 - (가), (나), (다) 및 [자료]의 공통 논지 및 이의 사회적 의미 요약
*중간 - (라)의 사례들이 초래하는 공통의 문제점(비판점) 도출 / 각 사례에 대한 세부 비판
*끝 - 비판점에 대한 해결 방향 제시
중학생의 공부하는 힘 1318클래스(1318class.com)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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