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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베이비트리에 공개한 ‘엄마·아빠표 장난감’

등록 2010-12-16 13:17수정 2010-12-16 13:35

[하니스페셜] 베이비트리-특집 ‘장난감, 어떻게 할까요?’ /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선물은 무엇일까요. 단연 ‘장난감’입니다. 하지만 값비싼 장난감이 반드시 ‘최고’의 선물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장난감보다 값진 선물은 부모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난감을 만들거나,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함께 노는 것이 최선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은 없을까요? 베이비트리는 지난 10월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내가 만드는 뚝딱뚝딱 장난감’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trustjoon’ 회원은 아들 건우를 위해 만든 ‘아빠표 종이집’ 제작비법을 공개했습니다. 포장용 골판지를 구입해 직접 재단한 뒤, 종이테이프로 이어 붙여 근사한 성을 완성했습니다.

남은 골판지는 칠판으로도 활용했다고 합니다. ‘trustjoon’ 회원은 “설계도는 따로 없었고, 창과 문을 연필로 그려 잘라냈으며, 지붕은 똑같은 크기의 종이판을 4개 만들어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posada’ 회원은 딸 서현이를 위해 만든 ‘엄마표 주방놀이’를 선보였습니다. 공간박스를 2개 붙인 뒤 폼보드를 이용해 벽면을 만들고, 분홍색 나무결 모양 시트지를 붙였더니 근사한 싱크대로 탈바꿈했습니다. 여기에 개수대, 주방용품 장난감을 곁들여 놓으니 근사한 부엌이 완성됐습니다.

‘sano2’ 회원은 추억의 ‘종이인형’ 만들기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려진 종이인형 이미지를 다운받아 칼라출력한 뒤 오려내면 끝입니다. 여기에 박스를 활용해 집을 만들고, 침대, 옷장, 화장대, 식탁, 싱크대 등을 만들어 놓으니 근사한 인형의 집이 완성됐습니다.

이밖에 ‘gx0208’ 회원은 팰트천으로 딸랑이공 만드는 비법을, ‘saja1004 saja’ 회원은 우유팩의 한쪽면을 잘라 배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트리’(www.ibaby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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