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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과학고, 과학영재학교로 바뀐다

등록 2008-04-30 21:01

무학년·졸업학점제로 운영
교과부 올안 1~2곳 추가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특수목적고인 서울과학고를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과학영재학교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학고는 5월 중에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안을 확정하고 6월부터 3개월 동안 서류전형, 영재성 평가, 학문적성 평가, 과제수행능력 평가 및 면접 등 4단계 전형을 걸쳐 신입생을 뽑은 뒤 내년 3월 서울과학영재학교로 이름을 바꿔 문을 열게 된다.

서울과학영재학교는 학년 구분 없이 학생이 희망하는 교과목을 수강신청해 170학점을 얻으면 졸업하는 무학년·졸업학점제로 운영된다.

신입생은 전국 단위로 120명을 선발하며, 소외계층은 정원의 10% 범위 안에서 따로 뽑는다.

교과부는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과학고 1~2곳을 과학영재학교로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지난 3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한 곳인 과학영재학교를 2012년까지 네 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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