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교육문화센터(www.hanter21.co.kr)는 자녀의 독서지도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들한테 올바른 독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도록 ‘스키마 독서지도방법론 기본과정’과 ‘독서글쓰기 지도사 양성과정’을 연다. 9월5일 개강하는 스키마 독서지도방법론 기본과정은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얻고,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방법을 학부모들이 체험하는 데 주력한다. 9월6일 개강하는 독서글쓰기 지도사 양성과정은 아이들한테 글쓰기의 기초부터 첨삭을 통해 독창적 글쓰기로 안내하는 방법을 익혀 자녀 교육은 물론, 독서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각각 20만원. 한편, 교육문화센터는 ‘강유원의 서구고전 읽기’ 시리즈 강좌의 두번째 주제인 ‘역사편’ 강의를 8월24일 개강한다. 이번 역사 고전 읽기 강좌에서는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콩도르세의 <인간 정신의 진보에 관한 역사적 개요>, 헤르더의 <인류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념>을 다룬다. 수강료는 15만원. 문의 (02)3279-0900.
▶ EBS는 오는 9월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대비 ‘핵심정리 특강’을 EBSi를 통해 서비스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 등 모두 30개 과목의 출연강사들이 나서 50분 동안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한다. 수험생들은 강사들의 강의 원고를 PDF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험일인 9월6일 모의고사 당일에는 각 과목별로 출연강사들이 준비한 정답 해설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이 해설 프로그램에는 기존의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과 과탐 등 30개의 과목 외에 ‘제2 외국어영역’의 8개 과목과 ‘직업탐구영역‘의 17개 과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한국법인은 대구 동성로에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의 7번째 센터인 대구센터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대구 동성로 교보빌딩 16층에 오픈하는 대구센터는 5월말 문을 연 부산센터를 통해 지방 대도시에서의 영어회화 학습에 대한 호응과 필요성에 따라 개원하게 되었다고 한국법인 쪽은 밝혔다.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는 센터내 100% 영어사용, 자유로운 수업 스케줄, 첨단멀티미디어 교재, 학원에 상주하는 원어민 강사와의 만남을 통한 학습시스템, 영어로 진행되는 사교클럽 등을 통한 영어교육에 치중하고 있으며 서울에는 삼성·강남·종로·신촌·여의도 등 5개 센터를 두고 있다.
▶ 중·고등전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은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점프 M 페스티벌’을 연다. ‘점프 M 페스티벌’은 3개월 예비중 과정에 상담 신청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노트북(1명), 닌텐도DS(20명)를 제공하며, 이번달에 학원에 등록한 예비중학생 전원에게는 2008년도 영어단어교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응모는 홈페이지(www.jongromschool.co.kr)나 종로엠스쿨 분원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10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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