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닷새 앞둔 10일 서울 강서구 동양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의 구두를 닦아드리는 행사에 참여했다. 한 학생이 광내기 작업 도중 땀을 흘리자 선생님이 손수건을 꺼내 제자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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