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or.kr)에서 ‘나눌 수록 커지는 나‘최우수 시범 운영 교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나눌 수록 커지는 나’(나커나)는 학생들이 나누고 베푸는 즐거움을 통해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나눔 실천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2004년 시작돼 지금까지 초등 29개 교실에서 시범 운영됐다. 2006년 나커나 최우수 시범 운영 교사로는 △강성아(동광초등학교)·김민정(서울자운초등학교)·임예진(서울화계초등학교) 교사팀과 △안재홍(부산대평초등학교) 교사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유니세프 해외 사업현장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2007년 나커나 시범 교사 모집은 3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sharingedu.net)에 나와있다. (02)735-2298.

●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혜정박물관(oldmaps.khu.ac.kr)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어린이를 위한 고지도 특별 체험전을 연다. ‘콜롬빈과 마조리, 바닷길을 열어라!’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탐험의 시대라 불리는 17~18세기 고지도 원본 20여점이 전시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지도를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도 제작자의 하루’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지도 제작 체험학습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031)201-2013~4.

● JEI재능교육(jei-edu.com)에서 즐거운 변화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 재능교육 회원과 학부모, 재능선생님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15일까지 진행되며 재능교육 교재를 활용해 자녀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등 ‘즐거운 변화’ 를 체험한 사례를 200자 원고지 10매 분량으로 작성해 보내면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원, 금상 수상자 1명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은상 3명, 동상 10명 등 85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본선 진출작은 단행본 책자로 제작된다. 전자우편(sabo@jeimail.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고, 수상자는 5월15일에 발표한다. (02)3670-0180.

●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suyu.sev.go.kr)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9~24일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체험 왕’으로 뽑아 상품을 준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수업을 통해 실생활과 같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원어민 교사들이 각 학급별로 성적, 학습태도, 수업 참여도 등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도장을 찍어준 뒤 가장 많은 도장을 받은 학생에게 80만원 상당의 서울영어마을 여름방학캠프 참가권을 준다. (02)78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