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서울지역 외고 2008학년도 입시 ‘내신반영 확대’

등록 2007-01-30 19:18

실질반영 30% 이상
서울지역 외국어고들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중학교 내신성적의 실질반영률을 30% 이상으로 높이기로 확정했다.

30일 서울지역 6개 외고가 확정해 서울시교육청에 보고한 ‘2008학년도 특목고 입학전형안’을 보면, 대원외고는 올해 일반전형에서 현재 6%인 내신 실질반영률을 30%로 높이기로 했다. 대일외고도 7%에서 30%로, 명덕외고는 4%에서 30%로, 이화외고는 14%에서 30%로 높아진다. 또 서울외고는 15%에서 32%로, 한영외고는 8%에서 32%로 높이기로 했다.

특별전형 모집 인원도 대폭 줄어든다. 대원외고는 175명이던 특별전형 모집 정원을 125명으로 50명 줄이기로 했으며, 대일외고도 182명에서 138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명덕외고는 140명에서 128명으로, 한영외고는 182명에서 105명으로 줄어든다. 반면, 서울외고는 글로벌전형을 신설해 특별전형 인원을 100명에서 110명으로 늘렸으며, 이화외고는 200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71명을 뽑기로 했다.

일부 학교의 경우, 특별전형에서 내신성적의 비중도 높아진다. 대원외고는 모든 특별전형의 전형요소에 중학교 교과성적을 추가했으며, 대일외고는 교과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명덕외고도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을 없애고 교과성적만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속보]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피선거권 5년 박탈 1.

[속보]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피선거권 5년 박탈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2년 징역형 확정…대법 “상고 기각” 2.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2년 징역형 확정…대법 “상고 기각”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3.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단독]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4.

[단독]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검찰, 조국 실형에 “신속하게 형 집행 예정”…내일 출석 통보할 듯 5.

검찰, 조국 실형에 “신속하게 형 집행 예정”…내일 출석 통보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