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서울시는 5월14일부터 7월2일까지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 탐사대’를 운영한다. 교육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온라인 수업과 신재생에너지 교구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5월10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시환경교육포털(ecoedu.seoul.go.kr)을 통해 5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다문화 학부모 도움자료 제작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도움자료를 4개 국어로 제작해 보급한다.
교육청은 베트남어·중국어·영어·일본어로 제작된 ‘세종 중학교 나다움성장 교육과정 안내서’를 다문화가정 학부모 218명에게 배부했다. 안내서에는 나다움성장 교육과정,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진로상담 등 다문화 학생의 안정적인 중학교 생활을 위한 정보가 수록됐다. 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외국인 위한 ‘한국 문화 학습카드’
세종학당재단이 ‘세종학당 한국 문화 학습카드’를 개발해 한국어 학습 사이트인 누리 세종학당(nuri.iksi.or.kr)을 통해 공개했다. 국내외 한국어(학) 교육 현장에서 외국인이 쉽게 한국 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만든 학습카드다.
강강술래·세종대왕·찜질방 등 전통과 현대의 한국 문화, 경복궁·광장시장·순천만습지 등 한국 여행지, 갈비찜·김밥·삼겹살 등 한국 음식 등을 주제로 600개의 카드로 구성됐다.
학습카드 앞면에는 관련 실물 사진을 넣었고, 뒷면에는 해당 문화에 대한 주요 정보를 기재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을 위한 지침서도 별도로 만들었다.
초등생 대상 놀이·체험 학습
부산교육청은 7월까지 초등학교 85개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즐거운 학교, 재밌는 수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수업은 지역사회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놀이, 직업·진로, 음악 놀이, 교육연극, 신체 놀이, 원예공작 등을 담임 교사와 협력해 수업한다.
학생들은 쿠키 속에 숨은 문장을 읽고 책 내용을 찾거나 현직 범죄분석관과 함께 과학수사, 프로파일러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지문을 직접 감식해보는 수업을 체험한다.
음표 보드놀이로 음악 이론을 재미있게 익히며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들어보고, 반려 식물을 만들며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수업도 한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50/350/imgdb/original/2022/0509/20220509502720.jpg)
서울시 제공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750/260/imgdb/original/2022/0509/20220509502719.jpg)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학당재단 제공 세종학당재단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50/479/imgdb/original/2022/0509/20220509502718.jpg)
세종학당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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