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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3월 8일자 함께하는 교육 정보 마당

등록 2022-03-07 17:04수정 2022-03-07 19:56

‘여성의 날’ 젠더온 콘텐츠 서비스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관련 교육용 콘텐츠를 추천했다. 젠더온은 국내 유일의 성평등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다. 유튜브 채널 ‘젠더온’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젠더온’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젠더온’ 영상 갈무리

교육 영상은 2분 안팎으로 해외 여성 참정권의 역사,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역사 등을 다룬다. ‘코로나와 돌봄노동’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서는 학교나 요양시설 등에서 일하는 돌봄 노동자들의 고충에 대해 다뤘다.

세월호 추모 창작시 등 공모

전북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3월25일까지 추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생명·신체·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을 주제로 한 추모 창작시와 추모 편지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제8주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행사에서 발표된다. 도교육청은 창작시와 편지글 분야에서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꿈의 대학’ 1888개 강좌 개설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1학기 ‘꿈의 대학’에 1888개 강좌를 개설한다. 98개 대학과 34개 공공·전문기관, 온라인에서 운영된다. 경기 꿈의 대학은 고교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벗어나 전문가를 만나고 다른 학교 학생과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70% 이상 출석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경기 꿈의 대학’ 웹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 꿈의 대학’ 웹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특히 이번 학기에는 수강 기회를 늘리고자 온라인형 2개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에 열리는 3주(8차시)짜리 단기 방문형 강좌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 개설될 강좌는 학생이 대학·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766개, 강사가 지정 시설을 찾아가는 거점형 873개, 온라인형 249개 등이다. 강좌 영역별로 보면 예술·체육, 인문학, 사회과학, 공학, 의학·간호·약학, 정보통신 등이 마련돼 있다. 개강일은 4월11일이며 6월22일까지 8주(17차시)간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29일까지 경기 꿈의 대학 누리집(udream.goe.go.kr)에서 진행된다.

부산, 학생 문화체험비 지원

부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역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모든 학생에게 문화예술활동비 3만원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문화예술 체험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만원씩 지원되는 활동비로 공연, 전시,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 관람이나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청은 “학교 문화예술체험의 날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기관에 직접 찾아가거나, 지역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등의 방식으로 문화예술체험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기관인 ‘서울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3월7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7개 학과 정규과정 및 시민석사 과정을 비롯해 서울지역 30개 대학과 연계한 인문교양 강좌 등 총 193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2만원이며 일부 강좌는 무료다.

장애학생 대학생활 돕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4월1일까지 대학의 장애 학생 편의제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교육부는 2005년부터 장애 대학생·대학원생의 학습과 대학 생활에 필요한 교육지원 인력, 보조기기, 원격 프로그램 운영 등에 드는 대학 경비를 주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지원 인력 인건비 지원기준액(시급)이 일반인력은 지난해보다 10% 상승한 1만1천원, 전문인력은 3% 상승한 3만2천원으로 조정됐다. 자막 제작, 문자 통역 등 원격 프로그램 운영비도 과목당 1100만원으로 작년보다 10% 상향됐다.

대학이 속기사나 수어통역사, 점역교정사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장애 학생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지원과 장애 학생 지원센터 업무를 겸직하도록 하는 ‘전문인력 월급제’ 채용 방식도 도입한다.

장애 학생 교육지원 인력의 사전교육에 드는 경비를 학교당 110만원까지, 대학 자율 사업도 공모를 거쳐 300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줄 예정이다. 장애 학생 지원 신청을 하고자 하는 대학은 자체 수요를 파악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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