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2023학년도 대입에 대비한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 동영상을 제공한다.
2023학년도 대입은 2022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문과·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며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 전형과 정시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료는 고3 진학 담당 교사와 학생·학부모가 대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 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7개 주제별 동영상으로 이뤄졌으며 질문과 답변 방식으로 구성됐다.
자료는 2월15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www.jinhak.or.kr)과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생활 한국어와 컴퓨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실 등을 진행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여 희망자는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주민지원단체인 이주민센터 ‘친구’는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류센터인 ‘투소프카’를 재개관했다. 한국어 교육과 학교 수업 등을 비롯해 문화교류, 진로 상담 등 이주 청소년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교실 포스터.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2년도 1학기(3~7월) ‘생물다양성교실’을 개설하고 3월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물다양성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내거나 전자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