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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스마트시티학과·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 도시와 만난 첨단기술로 인재 키운다

등록 2021-12-20 20:05수정 2021-12-21 02:30

서울시립대학교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인 서울시립대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육 혁신, 연구력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인적·물적 자원 구축을 추진해왔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 대학(인공지능·빅데이터 2개 분야), 차세대 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 육성사업,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사업에 다수 선정된 것이 그 성과들이다.

서울시립대는 재정의 62%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고 있어 합리적인 등록금과 대규모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교육비 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이 529%로 전국 국공립 대학 중 최상위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이 73.5%(중복지원 포함 수혜율 122.5%)로 학생들이 등록금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학자금대출 상환 걱정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전문성, 소통, 창의 등을 학생 미래 핵심역량으로 설정하고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과정 마련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신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에 ‘스마트시티학과’와 ‘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를, 학부에 ‘인공지능학과’와 ‘융합응용화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2학년도에는 이 학과들에 학부의 실험실습 교육과 첨단연구를 수행할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고, 국제적인 영향력이 있는 교수진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래사회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과학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여 대도시 서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다학제 간 융복합적으로 조사·분석·연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학사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량리역 인근에 청년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 업(UP) 플랫폼’을 조성해 청년창업 거점 및 지역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립대를 핵심 축으로 창업 거점 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다양한 창업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 김아리 객원기자, 사진 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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