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6~23일 정시 진학상담

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진학상담을 16~23일 한다. 대면 진학상담은 도교육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산교육지원청과 익산교육지원청은 18~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실에서 대면 상담을 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진로진학센터 누리집(www.jbe.go.kr/jinro)에 접속해 ‘2022 대입 정시전형 고3 대면 진학상담 온라인 사전 신청’에 들어가 예약하면 된다. 이번 상담에는 대입지원단 진학 상담교사 40여명이 참여한다.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상담 내용은 수험생별 적합한 전형 안내, 성적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학생과 학부모 질문에 대한 응답 등이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 기념행사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전시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 1월 제정·공포된 서울학생인권조례는 학생 인권이 침해된 경우 누구든 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에게 상담·조사·권리구제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10주년을 맞아 6~10일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서울시민의, 시민에 의한, 서울 학생 인권 조례’ 전시회가 열린다. 이 밖에 ‘서울 학생 인권송’ 가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가사를 음원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학생참여단이 직접 조례를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학생 인권의 날인 내년 1월26일에는 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과 인권 콘서트, 토론 등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 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하지 못하는 유치원생들을 위해 21일까지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을 운영한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교육박물관의 전시물 영상을 보여주고 1970년대 교복을 입어보는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역사·교양 인형극인 ‘독도지킴이 강치 이야기’ 공연과 독도 모형 만들기 등을 하며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진로교육

공공선연구소는 6~14일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와 관계자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진로교육’을 한다. 발달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하루 4회 총 32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전하며, 강의료는 무료다. 공공선연구소 누리집(gonggongsun.modoo.at)에서, 또는 전화(02-6032-9088)로 신청하면 된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