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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포토] 수능 D-1, 수험표 받고 파이팅~!

등록 2021-11-17 14:00수정 2021-11-17 15:50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7일, 수험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려는 배려와 준비가 곳곳에서 빛났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될 각 교실은 막바지 방역 작업 등으로 준비를 마쳤고, 일부 학교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의 가능성을 줄이려 수험표 배부도 실외 공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했다.

2002년도부터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도 이날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애쓴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수능 당일인 18일 수험생들은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이 입실 전 이뤄지므로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수험표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수험표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2022학년도 수능대박 기원 및 코로나19 안전촉구!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대 국민 발대식'에 참석한 한 시민이 내일 사용할 오토바이에 ‘수험생 수송 오토바이입니다'라고 쓴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2022학년도 수능대박 기원 및 코로나19 안전촉구!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대 국민 발대식'에 참석한 한 시민이 내일 사용할 오토바이에 ‘수험생 수송 오토바이입니다'라고 쓴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전국모터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여러 수능 안전수송 참여 단체 회원들이 ‘2022학년도 수능대박 기원 및 코로나19 안전촉구!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대 국민 발대식'을 열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전국모터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여러 수능 안전수송 참여 단체 회원들이 ‘2022학년도 수능대박 기원 및 코로나19 안전촉구!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대 국민 발대식'을 열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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