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앞줄 왼쪽 세번째)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오른쪽 세번째)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앞줄 왼쪽 세번째)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오른쪽 세번째)은 10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 소외지역 진료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5년간 5만여명의 소외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재단은 전용 진료버스로 매주 2~3회씩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농산어촌, 외국인 노동자 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기본 진료를 하고, 중증 환자에게는 수술 등 2차 진료를 주선해줄 계획이다. 또 재단 장학생으로 구성된 청년봉사단 ‘나눔문화 서포터즈’가 순회진료에 동행한다.
재단은 디지털 엑스레이와 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기 등 최신 의료장비가 장착된 진료버스를 제공하며,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진과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사진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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