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부르키나파소에 ‘코로나 극복’ 2억원 전달

등록 2021-05-26 18:31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대교구에 긴급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부르키나파소는 기후변화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활동 확산으로 식량난이 심각해지고, 실향민 수도 급속도로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천개가 넘는 학교가 문을 닫았고, 분쟁 지역 내 보건·의료시설이 대부분 폐쇄돼 아동 계층에 대한 인도적 구호가 즉각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교구의 긴급 지원금은 주한 교황청대사관과 주 부르키나파소 교황청 대사관을 거쳐 와가두구대교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018년 부르키나파소를 방문해 와가두구대교구장 필리프 우에드라오고 추기경과 교육, 선교 지원, 의료 등 3개 부문에 대한 협동 선교협약을 맺고,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통해 와가두구대교구가 운영하는 바오로 6세 병원에 의료장비와 의료기술 전수를 지원해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아전인수…“재판관님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1.

윤석열 아전인수…“재판관님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속보] 헌재, 윤석열 쪽 ‘한덕수 증인신청’ 기각…13일 8차 변론 2.

[속보] 헌재, 윤석열 쪽 ‘한덕수 증인신청’ 기각…13일 8차 변론

[속보] 윤석열 쪽 증인 국정원 3차장 “선관위, 서버 점검 불응 안했다” [영상] 3.

[속보] 윤석열 쪽 증인 국정원 3차장 “선관위, 서버 점검 불응 안했다” [영상]

윤석열 “계엄 때 군인들이 오히려 시민에 폭행 당해” 4.

윤석열 “계엄 때 군인들이 오히려 시민에 폭행 당해”

공룡 물총 강도에 “계몽강도” “2분짜리 강도가 어디 있나” 5.

공룡 물총 강도에 “계몽강도” “2분짜리 강도가 어디 있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