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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22명 부제 됐다

등록 2021-02-04 17:40수정 2021-02-04 17:57

4일 부제서품식 미사…5일에는 부제 20명 사제서품식
4일 오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부제품을 받는 부제들이 세상에 죽고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의미로 부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제공
4일 오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부제품을 받는 부제들이 세상에 죽고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의미로 부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제공
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22명이 부제서품식을 통해 부제가 됐다.

부제는 상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로, 보통 1년 뒤 사제 서품을 받고 사제가 된다. 이날 부제 수품자에는 서울대교구 소속 18명과 중국·미얀마 신학생 4명이 포함됐다. 서품식 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경 추기경이 집전했다.

서울대교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인원을 좌석 수 기준 10%로 제한함에 따라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해 방송과 유튜브로 서품식 실황을 생중계했다.

5일에는 명동대성당에서 부제 20명이 사제 서품을 받고, 정식 사제가 된다. 사제 서품식 뒤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59명이 된다.

이번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주제성구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이다. 주제성구는 바오로 사도처럼, 오직 주님만을 따르며 그분께 모든 것을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제 서품 대상자들이 직접 선정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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